너를 온전히 안다고 생각했어
우리가 함께한 몇 번의 여름만큼
니가 좋아하는 햇살 가득한 이 여름
너는 한없이 푸르를 거라 생각했어
햇살을 만끽할거라 생각한 너는
푸른 생기를 잃고 시들어가고 있었어
나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였어
우리가 함께하는 순간
너를 담은 그것보다 점점 커지고 푸르러 졌고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함을 난 잊었던거야
한없이 무심했던 나에게 화가 났어
너와 헤어지지 않으려
무엇이든 해보았지만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는 장담 할 수는 없었어
하지만 난 너를 포기할 수 없었어
그동안 무심했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너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
너와 다시 함께 하지 못할 지라도
너에게 끝까지 무심한 내가 되지 않길 바라는 나의 욕심이였어
그리고 지금은 한없이 모든 것에 감사해
예전처럼 푸르름으로 나를 바라봐주지 않더라도
너는 나에게 가장 푸르르고 이쁘다
나에게 다시 와준 너에게 고맙다
너에게 더 푸르른 날을 줄께
내가 최선을 다 할께
- 시들어가는 4년 친구 율마를 잃을뻔했지만 기적적으로 다시 함께하며 마른가지 끝 푸른 새싹이 그렇게 이쁩니다 -

기적을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푸르름과 행복하기 바라요~~☺️🌸🌿🌱🪴🍃
답글삭제반려식물의 푸르름이 주는 싱그러움이 또 다른 긍정 에너지로 다가오네요 저희 집에 살아남은(?) 애들도 오늘 하루 좀 살펴봐야겠어요
답글삭제